〈스포츠칸〉연예계는 지금 ‘성형 광풍’…뇌질환·쇼크사등 부작용 속출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여주인공처럼 뚱녀에서 몸짱·얼짱녀로 변신하기 위해 수천만원을 들여 전신성형을 감행했을 경우 사고확률은 얼마나 될까. 적게는 10만분의 1(0.001%)에서 많게는 100분의 99(99%)까지 생길 수 있다는 것이 정답이다.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무리한 성형수술은 성형부작용이 적지 않게 발생, 몰개성과 후유증 등 외모를 망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목숨까지 잃는 경우까지 생기고 있다”면서 “‘미녀는 괴로워’의 여주인공처럼 한방에 예뻐지겠다고 결심한 환자들에게는 이러한 경고가 귓전에 맴돌 뿐”이라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성형부작용은 전신마취가 이뤄지고, 출혈이 생기는 모든 수술에서 일어날 수 있다. 턱이나 광대뼈를 깎는 안면윤곽 교정, 가슴 확대 및 축소술, 지방흡입 및 절제수술 등은 일반적인 부작용 외에도 (확률은 매우 낮지만) 사망사고가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마취에서 안 깨어날 수 있고, 미세한 지방덩어리나 혈전이 뇌를 침범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또 갑작스러운 쇼크에 빠질 수도 있다. 상당수 대처가 가능한 위험성이다. 또 외모를 망쳐 정신적 후유증을 견디다 못해 자살에 이르는 경우도 발생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일반적으로 성형 수술에 공통적인 합병증은 염증 및 수술부 감염, 출혈 및 혈종, 신경, 혈관 등 주요 구조물의 손상, 흉터의 과대 성장, 마취 및 약제의 부작용 등이 있을 수 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균의 수술실과 수술장 확보, 수술 수준 및 정확한 해부학적 지식, 피부 봉합의 강도, 적절한 약제 선택과 적정한 용량 투여 등이 필요하다. 이런 합병증은 의사의 개인 능력, 수술 후 처치 및 간호, 환자의 개인상태 및 수술 후 몸조리 등에 상당히 좌우된다. 요즘 비수술적 방법이 많이 도입돼 수술의 부작용을 줄여나가고 있으나 간단한 만큼 비의료인에 의한 불법시술이 횡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한편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환자가 일단 병원에 항의해 적절한 보상 등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고소하는 사태가 상당수 빚어지고 있다. 서울지법에 따르면 성형수술 피해로 인한 소송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며 코와 광대뼈 등 얼굴 외에도 가슴, 허벅지 등 사례도 다양해졌다.

〈박효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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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시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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