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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0.14 김성주 아버지도 화낸 60초후에 공개..

-'60초 후에 공개 하겠습니다'란 말이 전 국민의 유행어가 됐다.
▶ 포털 사이트에서 김성주를 쳐봤더니 '김성주의 뜸'이라고 나오더라. 뜸을 많이 들인다는 뜻인가. 어떤 네티즌은 '우리 아버지가 웬만하면 화 안내는 분인데 뜸 들이는 것 때문에 화낸다'고 하더라. 하하.

-뻔한 말인데, 매번 속더라. 이유가 있나.
▶ 사실 '60초 후에 공개 하겠습니다'라는 타이밍이 매번 같으면 광고 때문이라는 말 밖에는 안 들을 것 같았다. 그래서 작가와 이야기를 하면서 '60초 후에~' 시점을 좀 바꿔보자고 했다. 3번 째 생방송에서 조금 당겨서 나왔고, 지난 TOP4 강승윤 탈락할 때는 허를 찌르게 두 번으로 나눠서 했다.

-지난 8일 방송에서 이승철 심사평 때 '60초 후에~'가 나오더라. 이승철이 매우 놀라는 것 같던데 사전에 합의된 내용이 아닌가.
▶ 작가를 통해 전하라고 했는데, 이승철이 몰랐던 것 같긴 하더라. (하하) 이승철 심사평을 하기 전에 광고 할 때는 나름 고민을 많이 했다.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비춰질까봐 일부러 긴박감을 늦추지 않으려고 말을 많이 했다.

그래서 나름대로 '이승철씨는 그동안 심사평을 할 때 독설을 많이 하셨는데, 이번에는 직접 가르친 분이 있는데, 나쁜 이야기를 할 수 있나요?'라고 물으니, 이승철이 "나쁜 이야기도 있고 좋은 이야기도 있다'고 답하더라. 시청자들이 그 심사평을 궁금해 할 타이밍에서 '잠시 후에 보자'고 했다.

-생방송 현장에서 보니까 '60초 후에~' 하고 난 후 고개를 숙이더라. 미안함의 표시인가?
▶ 사실 너무 죄송하다. 그래서 현장에 있는 관객들께는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 하지만 '뜸 들이는 것'도 이 방송의 묘미니 즐기시길 바란다.

-현장에서 한시도 대본을 놔두지 않는 것 같다. '60초 후에~' 순간까지도.
▶ 그럴 수밖에 없다. '슈퍼스타K'는 120분 동안 치밀하게 계산해야하는 프로그램이다. 경희대 평화의 전당 때 TOP4가 남았을 때는 '여러분의 선택입니다'라고 할 때 불이 착착 떨어졌다. 그 때 제작진의 사인과 내 진행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생방송의 타이트한 느낌을 줄 수 없다. 카메라 워킹도 고려해야하는데, 카메라가 4명을 풀 샷으로 잡지 않았다.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위해 네 사람을 분할해서 똑같은 비중으로 잡다가, 허각이 붙고 강승윤이 떨어지면, 한 사람을 한 화면에 담는 것이다. 그래야 시청자들의 감동이 극대화된다. 그렇기 때문에 1분 1초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출처 다음뉴스

Posted by 진시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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